'스위니토드' 이규형 "조승우, 이럴 때가 아니라고 조언" (옥문아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뮤지컬 '스위니토드' 이규형이 조승우의 조언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규형이 출연했다.



이규형은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통해 본업으로 돌아왔다. 이규형은 조승우, 류정한, 홍광호, 박은태 등에 이어 '스위니토드' 첫 공연에 오른다. 악역을 많이 맡은 이규형은 이번에도 살인마 역을 맡았다.

조승우에게 조언을 구했던 이규형은 "'너 큰일 났다'고 했다. 작품이 너무 어렵다.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빨리 악보를 펼치고 노래 연습을 해야 돼'"라고 밝혔다.

이규형은 "이 작품이 스릴러이다 보니까 작곡가가 불협화음을 의도적으로 배치를 했다. 다른 배우들 공연 모니터링을 해도 많이 불편하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