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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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윤승아, 출산 후 반려견과 생활 걱정 "청소 더 열심히 해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1.10 06: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윤승아가 태교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과 나눈 Q&A를 공개했다.

임신 14주차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임신 축하드려요! 웰시 코기와 함께 키워야 하는데 언니는 털 걱정은 안 되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승아는 "저는 반려견이 4마리라서, 처음에 조금 걱정이 되다가, 아이들도 새로 태어날 아가도 잘 적응할 것이라 믿고 있다. 물 흐르는대로. 제가 청소를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모두 편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한 윤승아는 크리스마스인 지난 달 25일 결혼 7년 만의 임신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다정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오면서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또 윤승아는 '입덧 열차에 탑승했나보다. 얼른 먹덧 열차로 갈아타라'는 누리꾼의 말에 "입덧 열차 하차하고, 소화불량과 역류성 식도염이 승차했다"며 쉽지 않은 태교 일상을 덧붙였다.

윤승아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다. 

김무열은 올해 2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9월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2'에 이어 지난 달 19일부터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 출연 중이며, 윤승아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사진 = 윤승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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