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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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김영대·김우석 두 남자 사랑 듬뿍 '애절 눈물' (금혼령)

기사입력 2023.01.07 15: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속 인물들 간의 애정전선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앞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이헌(김영대 분)이 금혼령 시대 사랑의 도피를 한 연인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공냥촌’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올해 내로 반드시 금혼령을 철회하겠다고 결의를 다진 바 있다.
 
7일 방송하는 8회에서는 소랑(박주현)이 이헌, 이신원(김우석)과 만난 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보이며 각자가 가진 감정을 드러낸다. 

방송에 앞서 먼저 공개된 스틸 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소랑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헌과 이신원을 향한 마음이 담긴 눈물이여서 그 눈물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이헌은 소랑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마음을 전하려 노력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깊은 오해가 생기고 만다. 이헌이 소랑과의 오해를 풀고 자신의 뜻대로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 구역의 짠내 유발러 이신원 또한 소랑에게 깜짝 고백을 한다. 이신원의 말을 들은 소랑은 뭉클한 마음에 이신원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답하는 등 훈훈한 투 샷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보는 사람마저 애닳게 만드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8회는 7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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