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 투빅 지환 "장가갑니다, 전날 프러포즈♥"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투빅 지환(김지환)이 오늘 결혼한다.

지환은 지난 5일 "장가갑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는 행복할테니까 너희도 행복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투빅 지환은 오늘(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사진 속 지환은 예비 신부와 환하게 웃고 있다.



7일에는 "결혼식 전날 되어서야 프로포즈 해서 미안해 ㅋㅋ 자다 깨서도 그렇게 웃어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에는 꽃다발과 촛불 등 프러포즈 현장이 담겨 있다. 신부는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행복해하고 있다.

지환은 남성 2인조 그룹 투빅(김지환, 이준형) 멤버로 데뷔했다. 2012년 디지털 싱글 '또 한 여잘 울렸어' 후 미니 앨범, 정규 앨범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 한 여잘 울렸어’, ‘나이기를’, ‘24시간 후’ 등으로 사랑 받았다.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사진= 투빅 김지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