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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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잦고 기댈 곳 없을 때"…전현무, '대상' 받고 달려간 곳은? (나혼산)

기사입력 2023.01.06 14:21 / 기사수정 2023.01.06 14:2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홀로 시상식 뒤풀이를 위해 양평으로 향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MBC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다음 날, 나 홀로 시상식 뒤풀이를 즐기는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시상식 여파로 숙취에 시달린 전현무는 해장을 위해 택시를 타고 양평의 단골 순댓국집을 찾았다. 

순댓국과 모둠 순대를 주문한 그는 김과 함께 순대를 폭풍 흡입하며 "육수가 속을 어루만져 주는 느낌"이라는 차진 해장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진한 순댓국 육수를 맛보자마자 떠오른 팜유즈 막내 이장우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급 랜선 미식회를 개최했다. 

두 사람은 식지 않은 미식 열기를 보이며 소스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전현무는 이장우가 순댓국 소스에 유독 관심을 보이자 "소스 비법 알아 갈게"라고 약속해 폭소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전현무는 "대상을 받고 제일 먼저 떠올랐다"며 양평을 찾은 진짜 이유인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6년 만에 이곳을 찾은 전현무는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때의 기억과 마주하는데 "실수 잦고 기댈 곳 없을 때 찾았던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은행나무 소원 종이에 소원을 적었는데, 그가 꾹꾹 눌러 쓴 새로운 소원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현무의 시상식 뒤풀이, 2023년 새로운 소원은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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