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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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희 "♥이만기, 쓰레기봉투 한 번도 버려준 적 없어…집안일에 무심" (기적의 습관)

기사입력 2022.12.27 19:51 / 기사수정 2022.12.27 19:5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기적의 습관' 한숙희가 집안일에 무심한 남편 이만기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의 시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숙희는 이만기를 자랑해달라고 하자 "남편 자랑하는 걸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숙희는 "저희 남편은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다. 무뚝뚝하고 말 수도 없다. 다른 남편들은 쓰레기봉투도 버려주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려주는데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환은 "사람을 그렇게 드는 사람이 쓰레기봉투를 안 드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집안일에 무심한 이만기에 대해 한숙희는 "철저히 여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양말도 뒤집어서 빨래통에 안 넣고 옆에 놓는다. 침대 정리도 안 한다"고 말했다.

한숙희는 집안일을 모두 담당하고 있음에도 경제권은 이만기가 갖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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