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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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영등포 내 어려웃 이웃 위해 800만 원 연탄-라면 상당 기부

기사입력 2022.12.27 06:5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영탁 팬카페 '영탁이찐이야'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탄과 라면 800만 원 상당을 영등포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영등포 지역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고 전했다며 연탄 나눔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영탁이찐이야'는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카페"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그들은 이번 기부 외에도 성동구에 있는 아동보육기관 이든아이빌에 6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그리고 미혼모 중앙협회에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문화공연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탁 팬클럽의 이러한 나눔은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영탁은 2023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극본 백미경)'을 촬영 중이다. 이에 그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그는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영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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