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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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 수익·통장 잔고 공개…"억은 안 돼, 母에 카드 드렸다" (돈쭐2)

기사입력 2022.12.21 18:01 / 기사수정 2022.12.21 18: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돈쭐2' 엄지윤이 걸그룹 WSG워너비 활동 후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이하 '돈쭐2')에서는 스페셜 먹요원 엄지윤이 출연한다. 먹요원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한 돈가스 맛집에서 '돈쭐' 작전을 펼친다.

엄지윤은 이영자를 만나 "정말 뵙고 싶었다"며 "개그우먼의 목표 지점 같은 분 아닌가. 저의 꿈, 하느님, 종교다"라고 감격을 표했다. 



특히 WSG워너비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요즘에는 동네 친구인 쏠(sole) 언니를 자주 본다. 유재석 선배님 전화가 왔는데 '출연해 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 뭔가 꿈을 이룬 느낌이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또 엄지윤은 WSG워너비 활동 이후 수익과 통장 잔고에 대해 "천만 원 단위다. 억은 안 된다"라고 솔직히 밝히며 "어머니한테 카드를 하나 드렸다. 많이 안 쓰시더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영자는 "6개월이 지나야 어머니도 익숙해진다"며 너스레를 떨고, 엄지윤이 "맞는 것 같다. 처음에는 마트에서 1~2만 원을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목욕탕 한 달 이용권을 구매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의뢰인은 남편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50만 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엄지윤과 함께한 먹피아 조직이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22일 오후 8시 '돈쭐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HQ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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