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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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사랑의 이해' 캐스팅…'재벌집 막내아들' 이어 열일 행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2.20 10:57 / 기사수정 2022.12.20 10: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인 배우 문성현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 캐스팅됐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바라보는 제각각의 시각을 가진 네 남녀가 한 공간인 KCU은행 영포점에서 만나 벌어지는 현실 밀착형 연애기를 그린다.

극 중 문성현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 하상수(유연석 분)의 과거를 연기한다. 

하상수는 한결같은 일상 속 '사랑'이라는 변수를 마주했지만, 사실 평범해지기조차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문성현이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하상수의 학창 시절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문성현은 '돼지의 왕', '별똥별', '환혼' 등 유명 배우들의 아역을 연달아 맡으며 2022년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슈룹'의 소심한 심소군부터 '재벌집 막내아들'의 안하무인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역까지 극과 극 성격의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사랑의 이해'에서 문성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랑의 이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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