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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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새 가족 생겼다 "유기견 입양, 이름은 벼리·토리"

기사입력 2022.12.16 17:57 / 기사수정 2022.12.16 17:5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 가족이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했다.

이다은은 16일 "유기견 센터에서 이 아이를 입양했어요. 지금 속초에서 저희 가족이 데려오고 있대요! 저희 친정에서 키울 예정입니다. 이름은 벼리입니다.. 벼리야 반가워!! 언니랑은 내일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다은의 가족이 입양을 결정한 유기견으로, 앞으로는 벼리라고 불리며 이다은의 친정에서 지낼 것으로 보인다. 



이다은은 이어 또 다른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하며 "얘는 토리고 2주 전에 데려왔어요! 원래 벼리만 입양할 계획이었는데 알고 보니 벼리가 임신 중이더라구요! 입양 확정했을 때 이미 새끼를 다섯 마리나 낳았다고 해서 그중에 한 마리만 데려왔어요!! 그래서 토리와 벼리 이렇게 모녀를 키우게 되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와 함께 지낼 토리는 벼리가 낳은 새끼 중 한 마리. 앞서 윤남기가 입양했던 반려견 맥스와 나란히 누워있는 토리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유튜브 '남다리맥'을 통해 입양에 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다은은 "처음에는 새끼 강아지가 좋다는 주의였다. 그런데 맥스를 만난 이후로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며 윤남기와 맥스의 영향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사진 = 이다은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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