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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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서정희, 가발 벗어도 여배우 비주얼…"내가 환갑이라니"

기사입력 2022.12.15 15:0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정희가 환갑을 맞아 가족들과 식사를 했다.

서정희는 15일 "내가 환갑이라니"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고급 식당에서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서정희가 담겼다.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고 노래를 부르는 화목한 가족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서정희의 옆에 앉은 딸 서동주는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특히 영상 속 서정희는 가발을 벗은 모습이다. 항암치료로 인해 짧게 자른 머리도 소화하는 서정희의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얼굴이 예뻐서 머리 짧아도 최고 예뻐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직도 예쁘고 아름다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지난 2015년 협의 이혼했다.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다.

사진=서정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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