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작은 아씨들' 팀 총출동 든든하겠네…"사랑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을 응원하기 위해 특급 배우들이 뭉쳤다.

14일 김고은은 "작씨들팀 최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웅 12월 21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진행된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영웅' VIP 시사회에 참석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단체 사진이 담겨있다. 배우 남지현, 엄지원, 박지후, 엄기준, 김미숙, 정서경 작가 등이 응원을 온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에 박지후는 "사랑합니다아아"라고 댓글을 남겼고, 엄지원 또한 "나도"라고 화답했다.

누리꾼들 역시 "작씨들 사랑해요 인주 생각나", "영웅 대박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영웅'은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렸다. 김고은은 일본의 정보를 빼내는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을 맡았다.

사진 = 김고은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