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이 "이름 걸고 갖는 첫 단독 콘서트, 걱정 반 기대 반"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유니버설뮤직 3층 대회의실에서 쎄이 첫 단독 콘서트 '미장센(mise-en-scèn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쎄이 첫 단독 공연 '미장센'은 지난 2017년 솔로 가수로 데뷔 후 아티스트로서 커리어를 쌓아온 쎄이의 음악적 역량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걱정 반 기대 반"이라고 첫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힌 쎄이는 "제 이름을 걸고 하는 콘서트가 처음이기 떄문에 어떤 식으로 다가가야 할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공연이나 페스티벌과 다르게 단독 콘서트는 훨씬 단단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쎄이는 15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첫 단독 공연 '미장센'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