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 전현무에게 전한 특별한 선물로 네이버 TV 1위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전현무에게 전한 특별한 생일 선물로 네이버 TV 1위에 등극했다.

12월 12일, '톡파원 25시' 네이버 TV 채널에는 "[미공개] 전현무에게 시~원하게 명품(=루이비X) FLEX 한 팔방미인 이찬원! | JTBC 221212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톡파원 25시'의 MC 4인(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은 대한 외국인 패널들과 함께 최근 MC들에게 있었던 희소식을 나눴다.

먼저, MC들은 전현무가 '트민남 놔줘? 나 줘!'상을 수상하게 된 점을 축하했다. 전현무도 "트렌드에 민감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톡파원 25시'의 '나 줘, 나 줘' 코너가 수상명에 들어 있어 더욱 좋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숙은 두 번째 축하할 일로, MC 이찬원의 소식을 알렸다. 최근 이찬원이 무려 30 여 개의 설문에서 1위에 등극하며, 남다른 화제성과 인기를 보인 것. 그가 1위를 차지한 설문에는 '따뜻하고 상냥한 스타 1위', '가을 감성 패셔니스타 1위', '감성적 목소리 1위', '다재다능한 스타 1위' 등이 포함됐다.

수줍어하며 이를 경청하던 이찬원은 "우선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동거지와 마음가짐을 바르게 해서 오래오래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선한 미소를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찬원이가 정말 따뜻하다"며 그에게 받은 특별한 생일 선물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찬원이 생일 선물로 명품을 선물했다며 흐뭇해했다.

더구나, 이찬원은 "배달사고 아니냐?"는 다른 MC의 의문에, "너무나 존경하는 최고의 MC이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고 있어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해 전현무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전현무는 '톡파원 25시' 담당 PD가 준 선물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마지막에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영상은 큰 관심을 얻어 12월 13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4시간 동안 네이버 TV TOP 100 1위를 유지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를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지금까지 40회 동안 함께 한 전현무와 이찬원은 SBS '식자회담'에 이어 JTBC '안방판사'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JTBC '톡파원 25시'), 네이버TV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