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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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순댓국집 갔다가 비난 세례…"♥김태현, 목발 짚고"

기사입력 2022.12.13 15:55 / 기사수정 2022.12.19 15:3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자가 순댓국을 먹으러 갔다가 악플을 받았다.

12일 미자는 "우리 남편 씨가 뉴스 기사에 나왔어요!! 푸하하ㅋㅋㅋ 기사 보다가 깜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재 맛집'에 젊은 여성이 몰리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담겼다. 오전 10시 30분 순댓국 오픈런 현장 사진에 김태현의 뒷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은 당시와 똑같은 옷을 입고 다시 인증샷을 남겼다.

미자는 "전날 밤부터 순댓국 먹고 싶었다고 눈 뜨자마자 갔는데 사진 찍힐 줄이야 ㅋㅋ 어딜 가나 기사에 나오는 당신은 진정한 연예인ㅋㅋㅋ. 목발까지 짚고 웨이팅 ㅋㅋ 그대의 열정 인정합니다"라며 웃었다.





해당 기사에는 "직장 없는 백수들이나 저짓거리 하지", "줄 서서 기다리는 게 한심하다", "사진 찍으러 다니는 거지" 등의 악플들이 달렸다. 미자는 이를 박제하며 "댓글 뭐예요 진짜 엄청 웃었네요 헤헷"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광 전성애의 딸 미자는 2012년 MBC 코미디언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4월 선배 개그만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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