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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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결혼 1개월 만에 ♥권기범과 갈등→각방 고백

기사입력 2022.12.13 08:37 / 기사수정 2022.12.13 09:3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동상이몽'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 신혼 한 달 차에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신혼 한 달 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유미는 정리와 관련해 남편과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에게 "우리가 결혼을 했고 우리가 한 달 차 부부지 않냐. 오빠 물건이 많고 그런 것도 다 안다. 그런가 보다 하고 많이 참았었다. 근데 수납장 열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거는 정리가 아니다. 그냥 막 집어넣은 거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유미는 어머니에게 "아무리 부부가 싸워도 꼭 한 침대에서 자야 한다고 하지 않았냐. 아기 때부터. 나는 그 마인드인데 오빠가 그걸 안지킨다"고 토로했다.

권기범은 "술 먹고 들어오면 씻을 여력이 안돼서 피해줄까 봐 그런 건데 유미는 그게 못마땅한 거다"라고 말했다.

아유미의 어머니는 "그럼에도 사실 부부는 따로 자면 안 되지. 싸운 후에라도 서로 등을 돌리고 자더라도 살 맞대며 함께 사는 게 부부다"라고 조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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