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과 함께하는 위시카페, 대구 중구청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받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팬들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활동하는 대구 위시카페는 최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구 중구청에 5회째 기부했다고 밝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랑의 빵 나눔을 계속한 그들. 이에 대구 중구청에서는 나눔 기부 봉사의 날을 맞아 위시카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시카페 운영자 측은 "중구청에 2021년엔 500만 원, 2022년엔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만 했다. 올해는 적십자 서부봉사관에서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하고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2023년 미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2023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임영웅의 미국 콘서트가 열린다.

돌비씨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장으로도 유명한 LA 헐리우드에 위치한 공연장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