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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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촬영하다가 오토바이 사고 당해…계속 겁냈다"

기사입력 2022.12.12 10:11 / 기사수정 2022.12.12 10:1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현준이 오토바이 트라우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에는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의 경북 울진 여행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해변 바이크 투어에 나섰다. 류시원은 "선생님(허영만)이 가장 안전하게 가운데에 가고 제가 뒤에서 커버하겠다"라며 정리했다.



안전장비를 갖추고 출발하자 허영만은 "평소에 바이크에 관심 있었냐"고 물었다. 신현준은 "저는 촬영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서 계속 겁내고 또 다칠까봐 무서워했는데 오늘 그걸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카레이서' 류시원은 뒤에서 형들을 에스코트했다. 조금 익숙해지자 허영만, 신현준도 해안 풍경을 즐기기 시작했다. 신현준은 "최고다. 시원아 어제부터 네가 섭외한 건 다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신현준은 허영만에게 버킷리스트를 성취한 소감을 물었다. 허영만은 "좋다. 동해안 도로는 바이크를 타야지 제대로 즐기는 거다.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 우리가 놓치는 게 너무 많다"고 답했다.

바이크 투어를 끝내고 신현준은 "너무 좋은데 어떡하냐"고 아쉬워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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