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8기 상철, 12월 24일 결혼…연애 5개월 만 초고속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 상철이 오는 24일 결혼한다.

8기 상철은 9일 "2022년 12월 24일 결혼합니다. 일정이 조금 급해서 지인분들 한분 한분 다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못 해서 이렇게 피드로 소식 알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상철은 네이비, 그레이 컬러의 슈트를 입은 채 웨딩 촬영 중인 모습이다. 상철의 단정한 비주얼과 훈훈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또 상철은 결혼식 날짜가 표시된 이미지를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그는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짜가 너무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조금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상철은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8기에 출연, 섬세하고 배려 깊은 면모로 옥순의 호감을 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이후 영식은 "상철이 제가 소개해준 여성 분과 교제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상철은 지난 7월부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모습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상철은 "여친 예쁜 얼굴도 보고 싶다"는 한 누리꾼 댓글에 "저도 당장 자랑하고 싶은데… 지금도 너무 좋아서 당분간은 저만 알고 있을래요. 올해가 가기 전에 자랑할지도?"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열애 중임을 밝힌지 약 5개월 만 결혼 소식을 전한 상철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상철은 오는 24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상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