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0
연예

"3개월 안에 연애한다" 솔비 예언에 은지원 '동공 지진' (뜨겁게 안녕)

기사입력 2022.12.09 13:42 / 기사수정 2022.12.09 13:42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타로 카드 전문가 '로라' 선생님으로 변신해 은지원의 연애를 예언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뜨겁게 안녕' 5회에서는 안녕지기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다섯 번째 게스트인 솔비와 그녀의 동거인 배우 송이우를 만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3MC의 요청으로 솔비가 안녕지기들의 타로점을 봐줬다. 평소 가방에 타로 카드를 들고 다닌다는 솔비는 "나 좀 잘 보는 편"이라고 자신했다.

"3개월 내의 고민이어야 (점괘가) 잘 보인다"는 솔비의 말에 첫 타자 황제성은 "최근에..."라며 아무한테도 말 못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소주 한 잔 드실래요?"라고 위로를 건넨 솔비는 신통방통한 해석과, 놀라운 점괘 결과를 내놓아 황제성을 놀라게 만들었다.



뒤이어 은지원이 타로 카드를 뽑아보는데, 세 장의 카드를 유심히 지켜보던 솔비는 "(지원) 오빠가 되게 의외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이구나"라며 해석에 나섰다. 

"갑자기?"라고 당황하는 은지원에게 솔비는 "앞으로 3개월 뒤에 연애를 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예언을 내놨다. 그러자 유진은 "지금 숨겨둔 썸녀가 있나요?"라고 의심을 해 은지원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쉬는 시간 황제성의 급 제안으로 예상치 못하게 타로점을 진행한 이들이 현 상황을 정확히 꿰뚫는 카드 내용으로 인해 자신의 속내를 자연스럽게 털어놓아, 더욱 재미있는 상황이 전개됐다"며 "모두를 소름과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놓은 로라 선생님의 타로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뜨겁게 안녕' 5회는 11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