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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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00인분 반찬 4종 뚝딱…이연복도 "업장인 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12.02 18:03 / 기사수정 2022.12.02 18: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대용량 반찬 만들기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2년 마지막 메뉴 출시를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 

이에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 로망 남편 심지호 등 막강한 편셰프들이 출격한다. 

그중 구수한 입맛을 자랑하는 27세 편셰프 이찬원은 올 한 해 '편스토랑'을 통해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평소 좋아하는 닭갈비를 쌈장을 사용하며 색다른 요리로 만들었다. 자신의 요리에 만족한 이찬원은 닭고기 10kg를 들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닭고기 10kg으로 쌈장닭갈비 100인분을 만들기 시작했다. 

어마어마한 양에 모두 놀라운 가운데 이찬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편스토랑'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2022년이 가기 전에 그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쉬지 않고 삶은 달걀 100개를 까는가 하면 앞서 방송된 화제의 반찬 '달걀부추짜박이' 100인분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멈추지 않고 곧바로 도토리묵 100인분을 직접 쑤기 시작했다. 도토리묵이 눌러 붙지 않도록 젓고 또 젓던 이찬원은 구수한 맛 아이스크림으로 당을 섭취하며 열정을 보였다.

그 결과 이찬원은 수제 도토리묵 100인분에 이어 특기 중의 특기인 겉절이 100인분까지 뚝딱 완성해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스페셜MC로 '편스토랑'에 참석한 연예계 대표 소식좌 산다라박은 "이 정도 양의 음식을 두 눈으로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했고, MC붐과 이연복 셰프도 "업장인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찬원은 100인분의 반찬을 만든 이유가 일일 식당인 '찬또백반집' 오픈을 위한 준비였다고 전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이찬원의 100인분 반찬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겠다는 이찬원의 진심이 담긴 찬또백반집 이야기는 2일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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