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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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잘생긴' 조규성 팔로우…미남 감별사 답네

기사입력 2022.11.30 10:14 / 기사수정 2022.11.30 10: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남 판독기', '미남 감별사' 홍석천이 조규성을 팔로우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24일 H조 1차전 우르과이전에 교체돼 잘생긴 외모로 이슈가 됐다. 불과 2만명이었던 개인 채널 팔로워는 30일 오전 현재 153만명이다. 80배 정도 늘어 치솟는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팬들도 조규성이 누구인지 관심을 갖고 잘생겼다는 글도 다수 올렸다.

팔로워 중에는 홍석천도 포함돼 있다.

홍석천은 자칭 타칭 미남 판독기로 유명하다. 홍석천은 과거 '라디오스타' 등 방송에서 "현빈, 강동원, 김우빈, 박보검이 신인 시절부터 뜰 걸 예상했다"라며 에피소드를 밝힌 바 있다.

또 "영화 '마스터' 시사회장에서 신인이 와서 인사를 해서 봤더니 '이 친구 너무 잘될 것 같더라'는 생각을 했다. 이 친구 1년 안에 주인공 하겠다고 생각했다. 그 친구가 우도환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옹성우가 원픽이었다. 딱 보니까 옹성우. 멀티적인 감각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규성은 외모뿐 아니라 실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K리그 득점왕인 그는 28일 가나전에 선발 출장해  2골을 몰아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조규성이 유럽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조규성, 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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