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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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블루 카펫'…정해인·이동휘·허성태 등 참석

기사입력 2022.11.28 16:5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 아태지역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블루 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2월 21일 공개를 확정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각광받는 '카지노'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의 이동휘 그리고 '오징어 게임'에서 악역으로 열연한 허성태가 블루 카펫을 빛낸다. 

또한 12월 7일 공개를 앞두며 글로벌 구독자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는 '커넥트'의 주역들도 참석한다. 장르 영화의 대가라 불리는 미이케 타카시(Miike Takashi)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블루 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일본 대표 출연진으로는 서스펜스 가득한 스릴러물 '간니발(Gannibal)'의 주연 배우 야기라 유야(Yuya Yagira; '호쿠사이', '아사쿠사 키드' 출연)와 요시오카 리호(Riho Yoshioka; '하켄 아니메!', '연애 만화가' 출연)가 함께 한다. 출연진과 함께 가타야마 신조(Shinzo Katayama; '벼랑 끝의 남매' 연출) 감독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던 인도네시아 공포 시리즈 '피의 저주(Teluh Darah)'의 배우 데바 마헨라(Deva Mahenra), 슈퍼히어로 시리즈 'Tira'의 스타 첼시 이슬란(Chelsea Islan), '결혼 계약서: 더 시리즈(Wedding Agreement the Series)'의 레팔 하디(Refal Hady) 등 인도네시아 배우들도 블루 카펫을 밟는다.

이 밖에도 '굿 다이노(The Good Dinosaur)'를 연출한 픽사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성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피터 손(Peter Sohn) 감독도 2023년 개봉 예정인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인 '엘리멘탈(Elemental)'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디즈니는 이번 블루 카펫 행사 외에도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디즈니+(Disney+), 디즈니+ 핫스타(Disney+ Hotstar)의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 2023년 공개 예정인 극장 개봉 영화와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커넥트'의 정해인,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Tira'의 첼시 이슬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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