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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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보강' 키움, 임창민-홍성민-변시원-정현민 영입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2.11.28 11:43 / 기사수정 2022.11.28 11:4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선수단 보강을 위해 투수 임창민(37), 홍성민(33), 변시원(29), 내야수 정현민(23)을 영입했다.

키움은 28일 "선수단 보강을 위해 투수 임창민, 홍성민, 변시원, 내야수 정현민을 영입했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원, 변시원은 4000만원, 정현민은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임창민은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2022시즌에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KBO리그 통산 436경기에 나와 450⅓이닝을 투구하며 25승27패 56홀드 96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홍성민은 2012년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305경기에 등판해 348⅔이닝 15 14패 4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충암고 졸업 후 2012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변시원은 2020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해 2021년까지 뛰었다. KBO리그 통산 7시즌 동안 116경기에 출전, 8승1패 1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정현민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4순위로 키움에 지명되었던 내야수로, 다시 키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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