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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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母, 나와 싸우고 가출…♥연정훈이 직접 모셔와" (손 없는 날)

기사입력 2022.11.24 16:13 / 기사수정 2022.11.24 16:13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친정엄마와 싸웠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은 '태풍이 지나가고'라는 부제로 연년생 두 딸을 둔 부부가 친정집으로 이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현재 사는 집에서 프러포즈부터 시작했던 이들 부부는 해외 출장 떠나는 남편을 위해 사랑 가득한 편지를 캐리어에 숨겨 두는 등 러블리함 가득했던 신혼을 고백해 신동엽과 한가인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맞벌이 중에 연년생 두 딸이 태어나고 행복함 속에 고된 현실을 맞이해 친정엄마가 육아를 도와주고 있는 상황. 이에 현재는 친정집으로 들어가게 된 사연을 밝히며 웃음과 함께 신동엽 한가인의 가슴을 울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수다장인 한가인이 친정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사연을 공개해 의뢰인의 깊은 공감을 유발한다. 

한가인은 "저는 아이를 낳고 아이 보려고 친정엄마가 오셨다가 아직까지 못 가셨다"며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충으로 친정엄마가 발이 떨어지지 못했던 사연을 밝힌 후 "엄마와 같이 살면 싸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친정엄마와 크게 싸웠던 경험을 밝혔다. 

이어 "어느 날 엄마가 화가 나서 댁으로 가셨다. 남편(연정훈)이 집에 와서 내 이야기를 듣더니 조용히 장모님 댁에 가서 어머니를 모셔왔다"며 자신과 친정엄마의 싸움에 연정훈의 중재가 화해의 계기가 됐음을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조용히 듣던 신동엽은 손을 가로저으며 "근데 다른 집은 그렇게까지 엄마와 딸이 싸우지 않는다. 깜짝 놀랐어"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의뢰인의 친정엄마 또한 "우리도 그렇게까지 싸우지 않는다"라고 거들자 한가인은 "우리가 너무 했다"고 인정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손 없는 날'의 제작진은 "녹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정도로 공감가는 이슈가 많이 등장했다"며 "용기 있게 신청해 주신 의뢰인 가족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맞벌이 부부들의 현실과 딸을 보는 친정엄마의 속 마음을 보여줄 첫 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로 신동엽과 한가인이 이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 = JT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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