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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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와 결혼' 민혜연, 얼굴에 피가 뚝뚝…셀프 시술 고백

기사입력 2022.11.21 13:54 / 기사수정 2022.11.21 17: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다른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셀프 시술로 전격 비교해 봤어요! 과연 승자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민혜연은 "오늘은 여러분께 피부 셀프 시술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카메라를 켰다"고 인사했다.

이후 "기간을 정해놓고 시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피부가 좀 푸석푸석하네? 탄력이 좀 떨어졌나?' 싶을 때가 되면 거의 3~4개월 정도 지난 다음이더라. 그래서 저도 1년에 3번에서 4번 정도는 시술을 받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민혜연은 직접 피부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얼굴에 마취크림을 침투시킨 뒤 시술에 들어갔고, 민혜연은 능숙하게 자신의 얼굴에 셀프 시술을 시작했고, "제가 통증에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안 아픈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렇지만 못 참을 만큼 아프다거나, 눈물이 날 만큼 아프지는 않아서 무난하게 잘 맞고는 있다. 개인적으로는 광대 바깥 부분을 할 때가 조금 따가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다행히 이런 부분을 할 때는 크게 통증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피를 막 흘리면서 이런 얘기를 하자니 좀 웃긴데"라고 말을 이은 민혜연은 "피부를 찌르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출혈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후 민혜연은 시간이 지나 한층 광채가 더해진 피부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민혜연은 '의사계 김태희'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목 받았다. 2019년 11세 연상의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SNS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민혜연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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