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압도적 무대 튀김소보체에 반전 평가..."확신 없어"(싱포골드)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싱포골드'에서 박진영이 튀김소보체 무대에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파이널 배틀에 진출할 TOP10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튀김소보체는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 압도적인 웅장함으로 모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성악가들로 이뤄진 팀답게 성량들도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무대 후 박진영과 김형석은 "이거 어떡해야 하지"라면서 고민에 빠졌다. 마이크를 든 박진영은 "무대가 정말 좋았는데 오페라를 본 느낌이다. 너무 잘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박진영은 "뮤지컬과 오페라가 다른건 가수가 보여야한다. 연출이 사람이 삼켜버리면 안된다. 확신이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