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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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치타, 뮤지컬 ‘소크라테스 패러독스’ 캐스팅

기사입력 2022.11.18 07: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랙뮤직이 뮤지컬을 만났다.

최근 HJ컬쳐는 뮤지컬 문법에 새로운 장르음악을 입힌 신작 뮤지컬 '소크라테스 패러독스' 캐스팅을 공개했다.

블랙뮤직의 다양한 음악스타일로 풀어낼 뮤지컬 '소크라테스 패러독스'는 HJ컬쳐의 연작이다.

이번 작품은 변명 시리즈 첫 작품으로 그리스 청년 시인, 멜레토스의 고발에 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현대 철학의 시초인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인생에 대해 그린다.

소크라테스 역에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는 양동근과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유성재, 정민이 맡았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를 아고라 법정에 세운 젊은 시인, 멜레토스 역에는 대한민국 대표 래퍼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치타, 변화를 멈추지 않는 뮤지컬 배우 황민수, 래퍼 아넌딜라이트가 맡았다.

한편, 뮤지컬 '소크라테스 패러독스'는 12월 14일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23년 2월 26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프리뷰 티켓 오픈은 오는 11월 18일 금요일 3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HJ컬쳐 SNS에서 찾을 수 있다.

사진 = HJ컬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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