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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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웹툰 원작 드라마 '유쾌한 왕따' 합류

기사입력 2022.11.15 15: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석형이 ‘유쾌한 왕따’에 합류한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원작인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를 기반으로 재난 상황 속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상황을 그린 재난, 스릴러, 학원물이다.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캐릭터 표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석형은 ‘유쾌한 왕따’에서 임팩트 넘치는 열연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앞서 여러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 과시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석형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우혁’ 역으로 당차고 활달한 연하남 캐릭터의 매력을 맛깔나게 살린 것은 물론,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숏버스터’ 네 번째 단편 ‘불침번’을 통해 이등병 ‘대수’ 역을 현실감 넘치게 소화해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속 촉법소년 ‘이남경’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이후,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는 ‘차진후’ 역으로 분해 귀여운 힐링 매력의 코믹 연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하며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에 ‘유쾌한 왕따’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과 성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눈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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