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정동원 "키 165→173cm…요즘 나이 들었다 느껴" (라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정동원이 키를 밝히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한다.

이날 정동원은 1년 전 '라스'에 출연했을 때와 다르게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끈다. 정동원은 "키가 165cm에서 173cm로 자랐다"라고 밝힌다.

이어 그는 2년 전 촬영했던 중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 사진과는 180도 달라진 졸업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현재 정동원은 학교 생활과 곧 발매할 새 앨범 준비 활동을 바쁘게 병행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하루하루 바쁘지만 항상 등교한다"며 매일 출석하는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정동원은 "요즘 나이 들었다고 느낀다"라며 16살의 귀여운 고민을 토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기대감을 유발한다.

정동원은 최근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 학당' 등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 실력을 뽐내며 MC 꿈나무 활약 중이다. 그는 '라스' MC들에게 전수받고 싶은 진행 꿀팁이 있다며 질문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정동원은 가수 임영웅과의 끈끈한 우애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는 사진 한 장 때문에 온라인에서 임영웅과의 뜨거운 브로맨스를 불러 일으켰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소년스러운 모습을 벗어던지고 사내로 변신할 것을 예고한다. 그는 댄서 트릭스와 '새삥' 챌린지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정동원과 임영웅의 브로맨스를 불태우게 만든 사진의 정체와 정동원이 항상 등교하는 이유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