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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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최근 소개팅…어른끼리 먼저 혼사 오간 느낌"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11.09 11:16 / 기사수정 2022.11.09 11:1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랑수업' 브라이언이 면접 도중 결혼에 대한 생각과 소개팅 사실을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랑학교 교감인 김원희가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자택을 찾아가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39회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자택을 찾아가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이날 김원희는 새로운 후보자가 '81년생 키스 장인'이라는 말을 듣고 "이진욱? 이동욱?"이라며 상상을 한다.

이어 자택 문을 열자 새 후보자 브라이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은 현관에서 김원희에게 소독약을 쏘며, 시작부터 '초특급 깔끔남'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심스레 브라이언의 집에 들어간 김원희는 센스 넘치는 미국식 인테리어를 보고 "대박이다"라는 말을 연발했고 스튜디오 또한 "호텔보다 예쁘다"고 감탄한다.

잠시 후, 본격적인 면접에 접어든 브라이언은 "20대 초반에는 일찍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애를 낳으면 할아버지와 딸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꿈은 깨자 싶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자신의 원하는 여성상을 밝혔다. 이에 손호영은 "조건이 굉장히 높다"며 혀를 내둘러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브라이언은 "얼마 전에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어른들끼리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고 소개팅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브라이언은 소개팅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밝힐 예정이다. 그의 소개팅 에피소드와 박태환, 이형택 부녀의 '부정(父情) 수업', 모태범♥임사랑의 싸움 이후 이야기는 는 9일 오후 9시 20분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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