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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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의 위로 "힘든 일 연속되면 그만둘 것 같긴 한데..." (파워타임)

기사입력 2022.11.07 13:50 / 기사수정 2022.11.07 13: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파워타임' 설현이 퇴사 욕구로 힘들어하는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설현, 신은수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퇴사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는 직장인이다. 설현씨도 극 중 여름이처럼 바로 일을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설현은 "저는 사실 굉장히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여름이가 어떤 사건들을 연속적으로 겪으면서 회사를 그만둔다. 저도 그런 일들을 겪으면 그만두고 싶을 것 같기는 한데 아직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최화정이 "수입이 없어지면 생활이 안되지 않냐"고 하자 설현은 "근데 모아둔 돈으로 아껴서 살면 되고, 그 이후는 나중에 생각하자는 주의다. 그런 점이 여름이랑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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