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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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군·류은규, 부산서 낙오…"엄마 불러올까?" (뭉찬2)

기사입력 2022.11.06 20:04 / 기사수정 2022.11.06 20:0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이장군과 류은규가 코치진과 멤버들에게 버림을 받았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전국 도장깨기 5번 째 이야기가 담긴다.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를 꺾은 '어쩌다벤져스'는 경상도 도장깨기에 나섰다.

이날 김성주와 김용만은 서둘러 출근을 하며 시간을 재기 시작했다.



이들은 "안정환 감독이 가을을 타나보다. 11시 까지 모이라고 불호령을 하더니 제시간에 탑승 못한 지각자는 알아서 경기장으로 와야 한다"고 알렸다.

이어 부산 집합 장소에는 선수들보다 코치진이 먼저 등장했다. 그 뒤로는 '어쩌다벤져스' 몇몇 선수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안드레 이제 화장실 들어갔다"며 그의 지각을 걱정했지만 그는 10시 56분에 도착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제일 마지막으로 이장군이 2분을 남기고 뛰어서 등장했다. 하지만 자신의 가방을 찾지 못한 이장군은 서둘러 방으로 돌아갔다. 이장군의 룸메이트인 류은규 또한 보이지 않아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결국 '어쩌다벤져스'는 11시 정각에 칼같이 출발했다. 류은규와 이장군은 버스가 떠난 뒤에야 재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호에 걸린 버스를 발견했지만 그 앞에서 놓쳐 낙오되었다. 

이장군과 류은규는 "히치하이킹 해야 하나", "감독님들 차 타면 안되냐"며 방황을 했다. 가족들이 부산에서 살고 있는 이장군은 "엄마 오라고 할까?"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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