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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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오늘(6일) 차현우와 결혼…이미 법적부부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11.06 08:44 / 기사수정 2022.11.06 08: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오늘(6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10년 연애 끝 결혼한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맡는다.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아들로 잘 알려진 차현우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황보라는 지난 7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황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분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차현우와의 열애와 결혼 계획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던 황보라는 "시험관 등 시술을 하려면 혼인신고를 해야 된다"며 2세 계획을 위해 먼저 혼인신고를 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보라 개인 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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