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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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쿵쿵 머리 박는 아이..."그 일만 아니었다면" 엄마 후회 (우아달리턴즈)

기사입력 2022.11.03 11: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5회가 평소 뛰어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의 모습이다가도 갑자기 드러누워 떼를 쓰고, 식탁을 발로 차며 화를 참지 못하는 아이의 사연을 다룬다.

7일 방송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속 아이는 화가 나면 괴성을 지르고 바닥을 구르거나 벽에 머리를 박기까지 한다. 떼를 쓰는 정도가 심해지면 부모는 아이가 다칠까 봐 감싸 안고 보호하기 바쁘다.

‘우아달 리턴즈’ 5번째 주인공은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살려줘!”라고 소리친다. 단순한 떼쓰기를 넘어 애절한 구조 요청을 하는 안타까운 화면 뒤로 엄마의 목소리가 오버랩 됐다.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 그때 안 그랬으면 후회도 많이 하죠”라고 말했다.



떼쓰는 일 없이 아이가 잘 놀고 있는데도 엄마의 눈물이 멈추지 않는 장면도 포착됐다. “지금처럼만 갔으면 좋겠는데”라며 울음을 멈출 수 없는 엄마와 아이, 이 집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아이가 잘 놀고 있을 때도, 이상 행동을 보일 때도 눈물 마를 날 없는 엄마와 아이의 속 깊은 사연은 7일 오후 8시 30분에 SBS플러스 ‘우아달 리턴즈’ 5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는 SBS플러스와 LG유플러스의 공동 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SBS플러스에서 볼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아이들나라)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사진= SBS 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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