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 韓 배려 없는 핼러윈 근황…2년만 또 구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핼러윈 콘셉트의 분장으로 근황을 전했다.

성소는 지난 2일 근황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성소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장난감 총을 들고 있거나 얼굴에 상처가 난 분장을 하는 등 색다른 변신을 한 모습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벌어진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적 애도 기간을 갖는 가운데, 성소의 핼러윈 기념 인증샷이 국내 팬들을 배려하지 않은 태도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한 성소는 2019년부터 중국에서 예능 및 드라마 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6.25 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부르며 기념글을 게재했다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성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