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윤진이가 어제(22일) 결혼했다.
지난 22일 윤진이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윤진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인들이 찍어준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야외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만 초대됐다.
윤진이의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에 앞서 지난 14일 윤진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진이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 몸빼바지를 입고 흰색 폭탄머리 가발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유쾌한 결혼 준비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사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신사의 아가씨',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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