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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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조혜련, 태국 전통 스타일 변신…"텐션 벅차" (여행의맛)[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22 08:2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조동아리'와 '센 언니'가 태국 전통 스타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은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첫번째 여행기가 그려졌다.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 새로운 짝꿍을 뽑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수용과 이경실, 지석진과 박미선, 김용만과 조혜련으로 짝꿍이 이뤄지며 지난 괌 여행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케미를 보게 됐다.

김용만은 조혜련이 짝꿍으로 결정되자 기겁하며 "태국 피곤하겠네. 아직 혜련이 텐션이 벅차"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태국 여행은 너무나 다른 두 팀의 텐션 조절을 위해 각자가 준비한 투어를 함께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날은 센 언니들이 직접 준비한 일명 '박이조 투어'로 태국의 핫 플레이스로 떠났다.

첫번째 방문지는 '미스 유니버스'를 대거 배출한 유명 미용실. 헤어, 메이크업, 의상까지 태국의 전통 스타일로 변신했다. 

김용만과 지석진은 머리를 이미 하고 왔다며 강하게 거부했다. 이에 박미선은 지석진을 향해 "안한다고 해놓고 제일 즐기더라"라고 저격했고 지석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전문가들에게 짧은 영어로 각자의 짝꿍들을 멋지게 변신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센 언니 3인방도 태국 스타일로 화려하게 변신, 태국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사원 '왓 아룬'으로 떠났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은 '왓 아룬'의 풍경에 연신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틈틈이 불만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여섯 사람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확인한 결과물에서는 머리만 나와 애써 차려입은 의상이 무용지물이 됐다. 

한편 TV조선 '여행의 맛'은 매주 금요일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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