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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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오는 27일 신규 캐릭터 '엘리' 출시…대구경 라이플 사용하는 원딜

기사입력 2022.10.21 14:0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새로운 원거리 딜러가 추가된다.

21일 한빛소프트 측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 '엘리'와 '엘리 크레이그'를 출시 예고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유저들은 오는 27일 점검 이후부터 두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엘리'와 '엘리 크레이그'는 원거리 딜러형 캐릭로서 동일 인물이며 세부 능력치도 같지만 캐릭터 외형과 배경스토리에서 차이를 보인다.

유저들은 캐릭터 출시와 함께 열리는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자세한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전용 아티팩트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두 캐릭터 모두 무기는 대구경 라이플을, 방어구는 코트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로는 여러 도구들을 응용한 사격술인 '트릭 앤 트릿'을, 직업스킬로는 조명탄으로 적의 위치를 밝혀 공격에 취약해지도록 만드는 '스팽글링 스타'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2022년 11월10일까지 검과 레이피어 무기를 사용하는 여검사 컨셉의 캐릭터 특별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중 특별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패키지를 통해 캐릭터 카드 상자와 최상위 장비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올해 2월 선보인 아이테르에 이어 오랜만에 등장하는 총기류 캐릭터인 엘리와 엘리 크레이크가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동안 미처 획득하지 못했던 영웅들도 캐릭터 특판을 통해  영입해 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함과 전투에 즐거움을 더할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한빛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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