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팬클럽, 특수학교에 장학금 460여만 원 전달…배우 데뷔 11주년 기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기용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장기용 네이버팬카페 ‘장기용서포터즈 최애굥’은 지난 18일 특수학교인 태연학교에 장학금 4,662,009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장기용의 데뷔 1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다 배우의 모교인 울산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이번 장학금 전달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장기용 팬클럽은 “울산고등학교는 팬카페에서 년2회 배우의 생일과 연말에 기부를 하기로 한 곳이며, 올해 8월 7일 생일에도 기부를 진행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들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며, 매년 장기용의 데뷔일인 10월 21일에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예고했다.

한편, 장기용은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MC로서 행사 진행과 버스킹 공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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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기용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