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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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 위해 김재영과 관계 정리

기사입력 2022.10.20 23: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김재영과 관계를 정리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0회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이 강해진(김재영)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은은 "다시 한번 사과드릴게요. 그건 일종의 사고였어요.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실직고해야 할 것 같아서. 저 지호 씨 만나보려고요"라며 털어놨다.

강해진은 "그 사람 사랑해요? 진심으로 막 확신해요?"라며 물었고, 최상은은 "그렇게 물어보시면 단정 짓긴 좀 그런데 다음 단계가 있다면 가보고 싶어요"라며 고백했다.



강해진은 "나한테도 시간을 좀 주면 안 돼요? 정지호만큼 충분한 시간. 난 늦게 계약했으니까 어쩌면 상은 씨 마음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요"라며 붙잡았다.

그러나 최상은은 "저도 이제 제 인생 살고 싶어요. 인하그룹이나 강진그룹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으로. 만약에 해진 씨 말대로 우리가 만나면 제가 도망쳐 온 13년 그리고 해진 씨가 이뤄놓은 모든 것들을 그들이 무너뜨리겠죠. 전 근데 그러면 진짜 더 이상 못 버틸 것 같아요"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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