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20년 전이랑 똑같네…김숙 "'우영우' 시즌2 당장! 평생 팬"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개그맨 김숙이 배우 박은빈과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오전 김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뒤늦게 우영우 완료!!! 지금 당장 시즌2 필요!!!평생 팬으로 살게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2002년 개콘->2016년 초코뱅크 -> 2022년 성덕완료!!"라고 덧붙이며 박은빈과의 과거 인연을 과시하며 '성덕'이 됐음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과 박은빈은 다정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앳된 김숙의 옆에 아역 시절 박은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숙은 2016년 당시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만났던 박은빈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인형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의 사진을 본 방송인 박은지는 "언닌 시간여행자입니까"라며 박은빈이 성장할 동안 동안 미모를 유지한 김숙을 칭찬했다.

네티즌 또한 "저 당시 수다맨 코너 챙겨봤어요", "박은빈은 언제나 예쁘다. 김숙도 그대로~", "숙언니는 예쁘게 젊어지시고 박은빈은 예쁘게 성장하시고", "귀한 인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빈은 2002년 KBS '개그콘서트' 속 수다맨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숙 소셜미디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