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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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X이세영, 심쿵 '백허그'…"흐뭇한 장면 꽉 들어찬다" (법대로 사랑하라)

기사입력 2022.10.17 15:05 / 기사수정 2022.10.17 15:06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백허그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이승기와 이세영이 '심쿵 백허그'를 통해 고조되는 감정을 드러낸다.

특히 지난 12회에서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는 박우진(김남희)의 스토커 사건을 겪으며 사랑과 집착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더욱 믿기로 약속한 두 사람은 굳건해진 마음을 달콤한 키스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열연한 ‘따뜻한 스킨십’ 장면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은 극 중 김정호가 김유리를 뒤에서 안은 뒤 진심을 전하는 장면으로 김정호는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이야기를 꺼내고 듣고 있던 김유리는 뭉클한 표정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볼 꼬집기를 한 김정호와 볼을 꼬집히고도 환하게 웃는 김유리가 완벽한 연인 포스를 풍긴다. 

또한 김정호의 한 마디로 김유리가 감동했다고 해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기와 이세영은 명화같은 투샷을 위해 멜로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열연을 펼쳐 촬영 내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촬영에 앞서 대사를 맞춰보던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점이 돋보이는 대사에 깊은 공감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촬영에 돌입한 후 두 사람은 '1회 1' 설렘을 일으키는 심쿵 유발자다운 맹활약을 이어가며, 사랑스러운 김정호와 김유리의 심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서 '법사표' 사랑법이 또 터진다. 대사에 주목해서 지켜보시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17일 방송되는 13회에 흐뭇한 장면들이 꽉 들어찰 예정이다. 놓쳐 선 안될 '법대로 사랑하라'를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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