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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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후진하는 차에 몇 미터 날아가…모서리에 큰일 날 뻔"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2.10.16 06: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문철이 자신이 당한 교통사고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의 출연진인 한문철, 기욤 패트리, 한보름, 우주소녀 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문철은 "무서운 사건, 끔찍한 사건이 많다. 외부에 공개 안 하는 것도 많다. 가능하면 사망사건은 안 보여주려고 한다. 예외적으로 모자이크를 많이 해서 보여줄 때도 있는데 정말 상상 이상의 안 좋은 사건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운전하기 겁나지 않냐"는 김희철의 질문에는 "차는 있지만 운전은 무서워서 안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운전해 주는 기사님이 있다고 한다"고 대신 말했다.  

끔찍했던 교통사고도 회상했다. 한문철은 "나도 사고 당한 경험이 있다며 "한 번 당했다. 차가 나갔는데 갑자기 (내가 있는 쪽으로) 후진해서 몇 미터 날아갔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되게 놀랐다. 완전히 밀려나갔더라. 그때 (한문철이) 이야기했던 게 난간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혔으면 크게 다쳤을 거라고 하더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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