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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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도 낚시했다" 이태곤, 유전자 검사 결과 '용왕의 후손' (도시어부)

기사입력 2022.10.16 06: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태곤이 용왕의 후손으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용왕의 혈통을 알아보기 위해 했던 유전자 검사가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은 "검사 결과 다행인 게 우리 다섯 명 모두 동아시아인으로 결과가 나왔다. 외국인은 없었다. 태곤이가 그쪽인 줄 알았는데 동아시안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도시어부' 피셜 경규 선배님이 용왕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가장 가까운 용왕의 후손이 한 분 계셨다"며 "이 분은 유전자 검사 결과가 바다와 모든 것들이 친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용왕님 후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이태곤이었다. 이수근은 "이태곤 혈족의 이동경로를 보면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인도양을 거쳐서 지금의 동아시아 내륙까지 정착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니까 조상님들이 낚시를 하면서 생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내가 바이킹 끼가 있다. 집에 도끼가 있잖아. 그래서 창 좋아하고 그랬구나”라고 바로 납득했다. 

한편 멀미 검사에서는 이태곤, 이경규, 이수근, 이덕화·김준현 순으로 멀미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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