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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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母, 쌈디에 적극 고백 "진짜 매력 있어…내 스타일" (미우새)

기사입력 2022.10.14 17: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미운우리새끼'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등장해 마성의 매력을 선사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쌈디가 특유의 걸쭉한 부산 사투리로 등장한다.

이날 쌈디는 밥줄이 끊길까봐 사투리를 안 고치고 있다고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고 같은 경상도 출신 허경환 母 역시 "몬고치예~"라며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반전 부캐 발라더 정기석으로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선보인 쌈디는 충격 비주얼의 스무 살 시절 사진에 대해 "일부러 잘생겨 보이기 싫었나 봐요"라는 쿨한 멘트를 남겼다.

이에 토니 母가 "진짜 매력 있다. 내 스타일이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쌈디 역시 역대급 母심저격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허경환은 '비주얼 끝판왕(?)'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 부부 동반 모임에 초대됐다. 미모의 아내들을 얻은 이들은 솔로인 허경환에게 "야 너도 결혼할 수 있어"라며 결혼에 골인한 성공 비결을 고백해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오정태는 투머치 자신감으로 아내를 자신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든 사연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지헌은 소개팅 자리에서 아내를 찌릿(?)하게 만든 스킨쉽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휘순은 영화관 데이트에서 아내와 친해지기 위해 '귀여운 꼼수'를 썼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이들 세 사람의 과거 연애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남다른 비주얼 때문에 노숙자와 다툴뻔한 일화부터 장모님들을 눈물 쏟게 한 웃픈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쌈디의 '모심저격' 멘트와 허경환의 결혼 수업은 16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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