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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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

기사입력 2022.10.14 06:18 / 기사수정 2022.10.14 14: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오랜 기간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와 누적 기부 금액이 2,340만 원에 달한 가수 정동원. 그는 지난 9월 28일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 '월드 피스 프로젝트'(World Peace Project)의 첫 주자로 듀엣곡 러브액츄얼리‘(Love Actually)’를 발매했다.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홍보대사로써 부끄럼 없는 활동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1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선사하는 연말 선물 세트 시리즈 1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정동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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