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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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정경호 '빌런' 역할 직접 섭외…제일 사랑해" (컬투쇼)

기사입력 2022.10.13 15:33 / 기사수정 2022.10.14 09:0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박성웅이 '섭외왕'으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대무가'의 주연 배우 박성웅과 양현민이 출연했다.

박성웅은 지난 2020년 8월 이후 첫 출연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대무가'는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이다. 

특히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들을 모두 자신이 섭외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는 정경호, 윤경호, 오대환 3명이다. 

이에 박성웅은 "정경호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동생이다. 세 작품을 같이 촬영했다. 정경호에게 빌런 역할을 제안했는데 그동안 순한 역할을 많이 해서 아무도 예상을 못했다. 그런데 정경호가 바로 한다고 하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윤경호는 카메오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심지어 어제 무대인사까지 같이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균은 다음주 '컬투쇼'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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