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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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훌쩍 큰 딸에 감동 "우리 가족 많이 사랑해"

기사입력 2022.10.13 11:23 / 기사수정 2022.10.14 09: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딸 생일 근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엄마가 된 지 3년 된 날이에요. 작년 생일 때는 생일이 뭔지 모르고 촛불만 밤새 불던 태리에게 오늘은 생일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니 태리가 엄마 배에서 나와서 엄마 배가 아팠다고 대답할 만큼 컸어요. 태리도 엄마 아빠도 크느라 수고했다! 우리 가족 많이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은 딸 태리를 안고 있는 최선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알록달록한 풍선으로 가득한 생일 파티에 행복한 태리 양의 수줍은 미소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선우은숙, 이영하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1녀 1남을 뒀다. 배우 출신인 이상원은 요식업 CEO이며, 최선정은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선정의 시어머니 선우은숙은 지난 11일 4살 연하의 유영재 아나운서와 깜짝 재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최선정 SN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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