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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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하차→'솔로지옥' 강소연 합류…"키 172cm, 허벅지 두껍다" (골때녀)[종합]

기사입력 2022.10.12 23:50 / 기사수정 2022.10.14 09:3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FC 불나방 멤버로 강소연이 합류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더 치열해진 챌린지리그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안혜경은 "저희 첫 번째 경기가 아나콘다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현영민은 "제가 먼저 첫승을 하고, 다음에 아나콘다가 1승을 반드시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홍수아는 "그러면 아나콘다 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시겠다"고 반응했고, 현영민은 "첫승 잡고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서 합심하자"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현영민은 "서동주 씨가 빠지고 새로운 멤버분이 오셨는데 저도 너무 궁금하다. 새로 온 분이 피지컬도 신장이 172cm다. 축구, 복싱도 해봤다고 하더라"라며 새로운 멤버를 소개했다.

이때 '솔로지옥’에서 넘치는 건강미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강소연이 등장했다.



인터뷰에서 강소연은 "제가 운동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골때녀까지 오게 돼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강소연은 "남동생이 야구선수 강동연, 여동생이 복싱 선수 강소진이다. 저는 복싱 짐을 운영하고 있다"며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사실 저를 다른 운동으로 보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 꾸준히 하는 운동들은 3~4가지가 있고, 나머지는 하다 보니까 20가지가 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운동을 워낙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여자 인플루언서, 유튜버다. 자신감 있게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강소연은 축구를 하며 마동석급 슈팅 파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현영민 또한 감탄했다.

강소연은 "신체적인 특징 쓰라고 했을 때 허벅지 둘레 이렇게 썼다. 허벅지가 두꺼운 편이다"라며 "게임에서 실력 발휘를 허벅지가 한 번은 해주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강소연은 균형감각과 흔들림 없는 근력을 자랑했고, 뿐만 아니라 장소를 불문하고 파워 슈팅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현영민은 강소연에 대해 "피지컬 적으로 우위를 나타낼 수 잇는 신장이나 파워를 가지고 있고 일단 장점으로 보면 공격수가 맞는 것 같고 상대팀에 좋은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피지컬 강점이 있는 강소연 선수가 수비에서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영은 "새 멤버가 오면서 꺼져가던 불씨에 모닥불을 넣어준 느낌. 불나방이 진짜 활활 타오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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